SK케미칼은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F 정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올해 2분기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에서 국내 의약품 중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트라스트는 807.2점, 기넥신은 795.7점을 획득했으며, 소비자조사 지수 영역인인지, 호감, 신뢰, 만족, 구매의도로 구성된 각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얻었다.
상위권 주요 브랜드는 박카스(844.4점), 삐콤씨(831.2점), 트라스트(807.2점), 레모나(799.4점), 기넥신(795.7점) 순으로 5위권 안에 2개의 브랜드를 랭크시킨 것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이인석 SK케미칼 라이프 사이언스 비즈 대표는 “트라스트와 기넥신의 브랜드가치를 꾸준히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항상 신뢰받는 브랜드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