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겟엠은 갤럭시노트용 다이어리식 가죽케이스 ‘아이루 LE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곡선이 들어간 심플한 디자인으로 갤럭시노트에 완벽하게 밀착된다. 갤럭시노트의 앞면 액정을 가죽으로 덮을 수 있도록 다이어리형으로 제작됐다. 특히 갤럭시노트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는 자석 커버를 사용하지 않고 ‘똑딱이형’으로 디자인 됐다.
커버 안쪽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최고급 인조가죽이 사용됐으며 카드 포켓이 장착되어 신용카드, 신분증, 명함 등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각도를 움직일 수 있는 스탠드 기능을 지원한다.
‘아이루 LE5’는 블랙(검정), 핑크(분홍), 우드(갈색), 퍼플(보라), 그린(초록)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3만2900원이다.
겟엠의 한규웅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노트용 가죽케이스는 사용자들이 비용에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입할 수 있는 보급형 가죽케이스다”면서 “특히 커버기능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각도를 움직일 수 있는 스탠드 기능을 지원해 디자인은 물론 편리성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