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그룹(회장 이희상)의 한국제분 · 동아원이 올해 상반기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인턴십 채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행평가 및 프로젝트 우수자에게 정기채용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지원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및 6학기 이상 수료한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aone.com)를 통해 지원서양식을 다운받아 담당메일(recruit@kodoco.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본사관리부문 △영업팀 △IT팀과 제분BU(부산공장 관리팀 및 생산팀, 당진공장 연구소 및 생산팀, 중앙연구소 기술지원 &제품개발) △사료BU(영업팀, 생산팀, QA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토론면접, 신체검사 순이며,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여름방학 중 총 8주에 걸쳐 제분 및 사료산업 입문교육 및 현업실습을 받게 된다.
운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채용은 정규직 채용을 목적으로 한 인턴 선발로, 사전 업무체험과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도입하고,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턴사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