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와 명수' 드디어 사고치나? 손바닥tv 6시 전격 개국

입력 2011-12-02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바닥tv

톡톡 튀는 티저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스마트기기 전용 방송채널 '손바닥tv'가 2일 오후 6시, 개국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드디어 그 속살을 공개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손바닥tv 개국특집쇼(이하 개국쇼)'에는 최일구 앵커, 개그맨 박명수, 이상호 기자, 가수 배기성 등 그간 티저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진행자들을 비롯해 하하 토니안 김미려 김인석 등 손바닥tv 진행자들이 총출동한다. 더불어 가수 브라이언, 개그맨 김지혜 등 출연진이 직접 섭외한 게스트들이 영상통화로 출연한다.

이상호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한 '10만 손바닥 기자단'도 방송 첫 회부터 출연해 일반인의 시각으로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통해 호주, 영국 등 해외 각지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개국 방송의 문은 최일구 앵커, 이상호 기자,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가 함께 연다. 이들은 손바닥tv의 컨셉과 전체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얘기를 전한다. 이어 7시부터 8시까지는 토니 안과 개그맨 김인석, 8시부터 10시까지는 M4의 배기성, 최재훈과 아메리카노의 김미려가 '오당첨주식회사' '고도리쇼' '뭐라카노' 등 손바닥tv 고정프로그램을 맛보기 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 개국 기념으로 풍성한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손바닥tv 어플을 다운받는 모습,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손바닥tv를 시청하는 인증샷을 손바닥tv 다음과 네이버의 공식 블로그 (blog.daum.net/sonbadaktv, blog.naver.com/sonbadaktv)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아이폰4S,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폰, 인케이스 백팩, 기프티콘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

황희만 손바닥tv 대표는 개국에 앞서 "손바닥tv는 3G∙4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WiFi)가 제공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에서든 시청할 수 있다"며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스마트기기 전용 방송인 손바닥tv가 차가운 스마트기기에 감성과 정보를 입히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바닥tv는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손바닥tv 자체 개발 앱은 물론 포털사이트 Daum의 tv팟, 유튜브 라이브(www.youtube.com/sonbadaktv), iMBC(www.sonbadaktv.imbc.com), 판도라tv 에브리온(Ch 55) 등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손바닥tv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앱스토어는 12월 중순 경 서비스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629,000
    • +5.83%
    • 이더리움
    • 4,466,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3.59%
    • 리플
    • 830
    • +4.8%
    • 솔라나
    • 293,900
    • +4.67%
    • 에이다
    • 831
    • +13.22%
    • 이오스
    • 818
    • +17.87%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4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8.18%
    • 체인링크
    • 20,280
    • +4.05%
    • 샌드박스
    • 42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