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전국시청률 15.1%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천일의 약속'은 첫방송 12.8%로 시작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천일의 약속'에서는 서연(수애)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나친 건망증으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던 서연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주변사람들에겐 비밀로 한 채 메모지에 일일이 글자를 써서 집에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알츠하이머와 싸우기 시작한다.
또한 어쩔수 없이 서연과 헤어진 후 그녀를 그리워하는 지형(김래원)의 모습이 더해지며 앞으로 닥칠 이들의 슬픈 사랑을 엿보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TV '계백'과 KBS 2TV '포세이돈'은 각각 13.1%,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