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트 1위 한국계 뮤지션 '파 이스트 무브먼트' 3월 한국 공연

입력 2011-02-07 2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한국계 주축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오는 3월 19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브이유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파 이스트 무브먼트 내한공연의 티켓을 오는 1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2007년 3월 내한해 힙합파티 형식의 쇼케이스를 열고 홍대 인근 클럽과 라이브 카페 등지에서 소규모 공연을 한 적이 있으나 대규모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재미교포인 제이 스플리프(한국명 정재원), 프로그레스(한국명 노지환)와 일본ㆍ중국계 미국인 케브 니시, 필리핀계 미국인 DJ버맨으로 이뤄진 4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싱글곡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라 3주 동안이나 머무르는 등 미국 팝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그룹의 핵심 멤버인 제이 스플리프와 프로그레스는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첫 한국계 뮤지션으로 기록됐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대표곡인 '라이크 어 지 식스'를 비롯해 작년 10월 발매한 정규 앨범 '프리 와이어드(Free Wired)'의 수록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49,000
    • +3.85%
    • 이더리움
    • 4,400,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52%
    • 리플
    • 808
    • +0%
    • 솔라나
    • 291,600
    • +2.32%
    • 에이다
    • 805
    • -1.11%
    • 이오스
    • 781
    • +7.13%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0.92%
    • 체인링크
    • 19,330
    • -3.83%
    • 샌드박스
    • 404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