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연찬회 개최

입력 2024-08-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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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방안 모색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9일 열린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연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9일 열린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연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19일 '2024년 전국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전국 45개 농업계 품목농협 조합장들을 회원으로, 회원 상호간 협동의식과 친목을 바탕으로 품목농협의 건전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전국 농업계 품목농협조합장, 농협중앙회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 이상기후에 대응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품목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품목농협 조합장들께 감사하다”며 “원예농가에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원예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용 전국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장은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원예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목농협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앙회의 지원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이번 연찬회를 통해 품목농협이 서로 협력해 경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 지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 품목농협도 쌀값하락에 따른 지역농협과 농업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품목농협조합장협의회는 전국 45개 농업계 품목농협 조합장들을 회원으로, 회원 상호간 협동의식과 친목을 바탕으로 품목농협의 건전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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