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시세차익'에 실거주 의무 없는 알짜 분양 또 떴다…‘디에이치 방배’ 26일부터 청약

입력 2024-08-19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특별공급ㆍ27일 1순위 청약 시행

▲'디에이치 방배' 야경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야경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최대 5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디에이치 방배’가 분양에 나선다. 수억 원 규모 시세차익에 실거주 의무도 없어 많은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짓는 ‘디에이치 방배’는 16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견본주택을 열었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 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3064가구 규모 새 아파트로 지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용 59~114㎡, 총 12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린다. 이는 올해 강남권 최대 분양 물량으로 일반분양 물량 650가구 가운데 추첨제 물량이 215가구다.

추첨제 물량이 많은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격까지 갖췄다. 또 주변 시세대비 분양가를 고려한 결과, 주변에 신축 단지가 없어 분양가격이 시세와 비슷해 거주 의무 기간도 없다.

입주자 공고문에 따른 전용면적별 일반분양가는 전용 59㎡ 최고 17억2580만 원, 전용 84㎡ 22억4350만 원, 전용 101㎡ 25억 원, 전용 114㎡ 27억625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최근에 들어선 방배동 ‘방배 그랑자이’의 경우 전용 84㎡이 최근 28억 원에 매매됐다. 디에이치 방배 같은 평형 분양가와 비교하면 5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셈이다.

이 단지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같은 달 19~26일 8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96,000
    • +5.14%
    • 이더리움
    • 4,450,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12.87%
    • 리플
    • 823
    • +5.11%
    • 솔라나
    • 292,900
    • +5.78%
    • 에이다
    • 828
    • +17.61%
    • 이오스
    • 807
    • +19.38%
    • 트론
    • 230
    • +2.22%
    • 스텔라루멘
    • 152
    • +7.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12.58%
    • 체인링크
    • 20,030
    • +4.05%
    • 샌드박스
    • 409
    • +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