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이순형 대표가 자사의 보통주 5만551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이순형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기존 보유 중인 961만5488주를 포함해 총 967만1000주로 증가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순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향후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을 필두로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가치 재평가를 위한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라온시큐어는 2012년 설립된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이다. 보안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안·인증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용적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AIᆞ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메타’를 설립했으며, 생성형 AI 보안 기술도 적극적으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