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8일까지 '제5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원프렌즈 공모전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 올리와 원이를 활용해 고객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가사와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창작가사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고, 농협은행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가 등장하는 자유 주제의 창작가사를 작성하면 된다.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동연령대)까지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래 농협은행의 모습을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32명, 138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협은행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임직원 투표를 반영하고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변성환 농협은행 영업채널전략부장은 "고객들과 소통강화 및 최신 금융 트렌드 접목으로 미래 금융환경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