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행정사법인 백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협약식 직후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행정사법인 백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과 김정우 백상 대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정사법인 백상은 입법, 예산, 공공조달 등의 영역에서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분야 주요 입법 및 정책 동향 등을 공유하고, 엔지니어링 관련 △대국회 입법 및 국정감사 대응 △정책자금·공공조달 업무 △기타 주요 기업행정 쟁점사항 등에 대해 회원사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문 및 컨설팅을 접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한다.
이해경 회장은 협약식에서 “엔지니어링 산업은 중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산업으로, 협회뿐만 아니라 행정 및 경영적인 측면에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 업계 및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지원 방안을 여러 방면에서 강구할 것”이라 말했다.
김정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상이 보유한 정책·입법 및 기업행정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엔지니어링 업계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