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형제(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게임즈)’가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사법리스크의 여파로 일제히 내리고 있다.
22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0.24%(100원) 내린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카카오뱅크(-0.70%), 카카오페이(-2.88%), 카카오게임즈(-1.46%)도 하락 중이다.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김 위원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의 경영권 인수 당시 경쟁자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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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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