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강세다. 24조 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에서 한국 기업들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9분 기준 한전기술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각각 17.49%(1만3400원), 8.71%(1850원) 오른 9만 원, 2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의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 수주가 결정됐고, 테멜린 원전 수주 여부도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두코바니 원전 예상 사업비는 약 24조 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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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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