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거래소)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전산업과 코아스 등 2종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만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30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체코 정부는 조만간 해당 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코아스는 29.91% 상승한 73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이날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코아스는 최대주주 노재근 씨가 보유주식 221만4119주를 백운조합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금액은 66억4236만 원으로, 백운조합은 7.16%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에 코아스는 전날에도 29.89% 상승 마감했다.
(출처= 한국거래소)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서전기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전기전은 전 거래일보다 29.87% 상승한 7130원에 장을 마쳤다.
서전기전 또한 이날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