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왼쪽에서 다섯 번째) 본지 기자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본지 헬스케어부 한성주 기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불법마약류 퇴치유공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오남용 없는 사회 구축을 위해 1987년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고,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용기 한걸음(Be Brave) 용기 내줘서 고마워’를 주제로 열렸다. 한 기자는 올해 2월 ‘마약류 오남용 해법찾기’ 기획보도를 통해 국내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실태와 문제점, 제도개선 등 정부 마약류 의약품 관리 정책 방향의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