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노후 대비를 위한 상품으로 주로 50~70대가 가입해 주요 질병을 보장받는 간편보험 새로고침을 판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일반적인 건강보험 상품과 보장 내용은 유사하지만 만성질환자도 최대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간편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가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 항목을 간소화했다. 보통 최근 30일 이상 투약한 적이 있는지, 7일 이상 치료받은 적이 있는지 질문하지만 새로고침은 이를 묻지 않는다.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외에도 △중증치매 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ㆍ특정암 진단비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ㆍ약물 치료비 등도 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된다.
상해ㆍ질병 1~5종 수술비, 암 진단 후 암 특정치료비, 종합병원 암 특정치료지원금 등을 탑재해 보장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입원, 수술 담보는 물론 간병인 사용일당 담보도 있다.
더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하고 싶은 고객의 경우, 보험료 납입기간 내 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월 납입보험료가 기존 대비 저렴해지는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