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멜론 홈페이지 캡처)
가수 임영웅이 솔로 가수 최초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티스트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 달성 함께 축하해 주세요.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임영웅은 멜론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면서 '다이아 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이 같은 기록은 솔로 가수 최초이자, 전체 가요계를 통틀어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임영웅은 2016년 가요계에 데뷔해 '미스터트롯' 경영 특전 곡으로 받은 '이젠 나만 믿어요'를 시작으로 국내 팬들의 스트리밍으로 이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
특히 '이젠 나만 믿어요'는 9억이 넘는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는 멜론에 등록된 곡 단위 스트리밍 기준 역대 2위 기록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현재 지난달 발표한 신곡 '온기'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기'는 임영웅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에도 차트인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