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캐빈 파크 (사진제공=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신규 숙박시설을 활용, 캠크닉 수요 공략에 나선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신규 숙박시설인 캐빈 파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1만2000㎡ 부지에 총 50대의 캐빈 파크를 조성,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캐빈 내부는 2인용 2층 침대 1개, 1인용 2층 침대 1개로 구성돼 최대 6명까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캐빈 내에는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은 물론 식기와 비품을 구비, 무거운 짐 부담을 덜고 편의를 배려했다. 또 캐빈마다 다이닝룸이 개별로 배치돼 야외에서 바비큐와 장작불을 지켜보는 이른바 불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캐빈 파크 오픈을 기념해 2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빈 파크 이용권과 스파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캐빈 파크는 고객이 이전 캐라반을 체험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설에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