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평창이 호텔 등급 평가에서 5성을 획득했다.
이랜드파크는 기존 무궁화 등급제에서도 최고 등급인 켄싱턴호텔 평창이 새롭게 시행되는 별 등급 평가제에서도 ‘별 다섯개’로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주관한 호텔등급평가에서 위생 및 청결, 객실과 식음료 업장, 연회장 등의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가운데 900점 이상을 받는 호텔에 부여된다. 앞서 4월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평가에 이어 전문가 1명과 소비자 평가요원 1명이 암행평가를 시행한 바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로 다양한 객실 및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카페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6만7000㎡(약 2만 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 전나무 숲속에서 글램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 호텔 로비 및 곳곳에는 국내외 역대 스포츠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5성 호텔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의미로 별 축제 패키지를 24일까지 판매한다. 투숙일은 7월 24일까지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5가지 혜택 등을 포함하고 있다. 5가지 혜택은 실내 수영장(2인), 사우나(2인), 프리미엄 객실 업그레이드, 스페셜 기프트 1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