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인 '삼정KPMG 퓨처 아카데미(Future Academy)'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국내외 디지털테크(Digital Tech) 기반 컨설팅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견기업 이상 IT 및 신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을 개발 및 관리하며, 훈련생들에게 선도 기술을 제공한다.
퓨처 아카데미 과정은 삼정KPMG 현직 컨설턴트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디지털전환(DT·DX)역량을 기반으로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이승근 삼정KPMG 컨설팅부문 상무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훈련생들이 다양한 산업에서 전문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