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자본확충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 중이다.
29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신세계건설은 전일보다 19.10% 오른 1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신세계 건설 주가는 20% 넘게 올라 1만5000원 선을 넘보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자본으로 취급돼 재무구조 개선에 효과가 있지만, 높은 이자와 차환 부담이 있어 장기차입금으로 분류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라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은 200%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은 8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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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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