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4.38% 오른 2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는 LG이노텍 북미 고객사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모델에 AI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추정치 대비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를 관측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북미업체의 스마트폰 예상 판매량을 기존 2억600만 대 수준에서 2억3180만 대로 약 12.5% 상향한다”며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도 1조5억 원으로 기존 대비 27.1%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년에도 스마트폰 판매 회복 지속되고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노동비 절감으로 마진 개선이 가능해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크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추가 상승 여력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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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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