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뷰티 전문관 통했다

입력 2024-05-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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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뷰티 매출 139% 신장

▲CJ온스타일 뷰티풀샵 전문관 및 모바일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뷰티풀샵 전문관 및 모바일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에서 기능성 뷰티 신상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CJ온스타일은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뷰티 큰 손 304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뷰티 전체 매출에서 3040세대 신장률은 18%에 달한다. 이는 5060세대 매출 신장률의 두 배다. 올해 론칭한 브이티(VT), 에스티로더는 물론 높은 매출을 이어가는 로마샴푸, 넛세린, 메디큐브 등 뷰티 브랜드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모두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5일 VT PDRN 리들샷의 모바일 라이브에서 3040 구매 고객은 전체의 62%에 달했다. 이달 22일 저녁 8시 CJ온스타일이 3040을 겨냥해 론칭한 유튜브 라방 채널 ‘매진임박’에서도 VT PDRN 리들샷은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CJ온스타일이 중저가 인디 브랜드 중심의 뷰티 플랫폼 시장에서 기능성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하고, 상세한 시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관여 상품 접근성을 높인 결과다. 지난해 11월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앱에 론칭한 뷰티 전문관 ‘뷰티풀샵(#)’이 3040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뷰티풀샵은 백화점 1층 브랜드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공구로만 접했던 고기능성 브랜드, 직구로도 구매하기 어려운 에스테틱 브랜드, 중저가 인디 브랜드까지 CJ온스타일의 뷰티 큐레이션 역량이 집약된 전문관이다. 모바일에서는 겟잇뷰티 프렌즈와 환승뷰티, TV에서는 뷰티풀샵 등 쌍뱡향 뷰티 라이브 프로그램도 인기다.

CJ온스타일은 25일 메디큐브의 최신상 디바이스 에이지알 울트라튠 40.68의 최초 론칭 방송도 앞두고 있다. 이달에만 리쥬란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 그레이트헤어의 스팀클리닉 스칼프 헤어에센스 트리트먼트, 티르티르 안티에이징 쿠션 도자기 펩티필 커버 쿠션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신상 맛집 경쟁력을 보여줬다. 아마존 1등 선크림 조선미녀 맑은쌀선크림은 당일 배송까지 더해지면서 론칭 즉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 라인업에 전문적인 라이브 방송, 탄탄하게 쌓아온 상품 신뢰도까지 더해지면서 3040 고객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원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는 뷰티 신상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협력사에게는 확실한 브랜딩 콘텐츠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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