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토 리서치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더타이 터미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프레스토 리서치)
프레스토 리서치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더타이 터미널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타이는 2017년에 설립된 가상자산 전문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이다. 전통 금융 기관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헤지펀드, 토큰 발행자, 은행 등 모두 150개가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타이 터미널은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업계 내 실시간 데이터, 뉴스 속보, 리서치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프레스토 리서치는 자사의 리서치를 더타이 터미널에 제공하게 된다.
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글로벌 전문 금융정보 플랫폼과 첫 협약을 맺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가상자산 업계의 블룸버그라고 불리는 더타이 터미널과의 협약을 통해 프레스토 리서치의 인지도 향상과 글로벌 구독자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슈아 프랭크 더타이 터미널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이제 더타이 터미널에서 프레스토 리서치의 보고서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타이 터미널의 고객들은 프레스토 리서치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인 연구와 수준 높은 인사이트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