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이상거래 상시감시체계 축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포블게이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이상 거래 상시감시체계 축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블은 3월 금융감독원의 현장 컨설팅에서 가상자산 시장 신뢰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 일환으로 이상 거래 상시감시체계 축적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금융권 수준의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하여 이용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블은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업계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당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장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