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콕] 사이버 렉카와의 전쟁 치른 아이브, 이들이 다른 이유

입력 2024-05-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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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최강 아이돌'이란 타이틀이 따라다니는 그룹이죠. 컴백마다 새롭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반전의 쾌감까지 선물하는 아이브입니다.

글로벌 대세돌을 입증하듯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고 있죠. 타이틀곡 '해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설화를 가사로 담아낸 곡입니다. 매듭으로 만든 머리장식, 호박 배씨를 모티브로 한 귀걸이 등 전통문화를 재해석해 보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더블 타이틀곡인 '블루 하트'도 화제인데요. 사이버렉카와의 전쟁을 치른 장원영이 작사를 맡았습니다. 악플러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아이브는 이번에도 정상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그들의 음악적 매력을 컬처콕이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와 함께 파헤쳐봤습니다. 문화 안의 호기심을 콕 짚어주는 컬처콕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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