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자산센터장(가운데)과 김종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왼쪽),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오픈트레이드,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와 벤처 금융지원을 협업하고 토큰증권(STO)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2년부터 KVCA와 협업하여 비상장기업 정보제공과 벤처캐피탈(VC)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허밍버드’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비상장기업의 증권 유통과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디지털 금융 지원 사업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도 확대·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자산센터장은 “각 사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결합하여 금융시장과 벤처업계의 상생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각 상품의 저변을 넓히고 토큰증권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