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일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그룹은 3일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업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계열사다.
이 신임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에 들어간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742억 원으로 전년보다 11.9% 늘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3조원을 넘었다.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993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