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CI.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30일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고금리 기조 지속, 중국 내수 경지 부진 및 회복 지연, 국내 건설 경기 등 영향으로 최근 철강 시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선제적 투자와 고부가 강종 개발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시장이 최악을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사회간접자본(SOC) 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해 샤힌 프로젝트 등 상업용 프로젝트도 재개된다. 하반기 이후에는 현재보다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