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소장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순환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4월 한 달 동안 가전제품, 책, 장난감, 옷, 가방 등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을 모아 서울, 부산 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렇게 모인 다양한 물품들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되며, 이후 재가공을 통해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급여로 사용된다.
멀츠는 매년 진행하는 해당 캠페인 외에도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 개선 및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5월 코엑스에서 열린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에서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 또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장애인 권익 보호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멀츠는 에스테틱 산업을 이끄는 리더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멀츠의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유기견 돌봄, 연탄배달, 김장 나눔, 플로깅, 이주여성 지원, 시각장애인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획일화된 기준으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우리 사회 왜곡된 미의식을 개선하고 에스테틱의 새로운 정의를 구축하고자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Confidence to be 캠페인’ 및 뷰티플 프로미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멀츠는 모든 사람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은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향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매회 더 큰 성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에스테틱의 리더로서 산업과 환경 그리고 지역사회가 서로 균형을 이루며 만들어나가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에스테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멀츠만의 특화된 ESG 경영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