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전경. (광운대 홈페이지)
광운대 일반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는 석사과정(수업 2년), 박사과정(수업 2년), 석·박사 통합과정(수업 3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운대 일반대학원에 개설된 부동산법무학과는 국내 최초·유일의 학과로 부동산의 활용 실무능력과 법무 대응능력의 학습을 통하여 실용 중심의 연구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수진은 부동산학박사, 법학박사, 경제학박사, 경영학박사 등 관련 학과의 본교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부동산법무 부분의 특화를 위해 법학부 교수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정기적인 특강 및 세미나도 진행된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는 “급변하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제5차 산업에 적합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부동산인공지능(AI)활용, 부동산 빅데이터분석, 부동산프롭테크 등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다. 전형방법은 서류심사 및 구술·면접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