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고객센터 운영 주말까지 확대…‘고객 서비스 강화’

입력 2024-04-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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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활용 패턴과 시간에 맞춰 고객센터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AI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일상 속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출퇴근 시간대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센터 운영 역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고객센터 운영 시간을 확대, 보다 민첩하게 고객들의 문의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주말에 문의 응대가 불가해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 운영일을 대폭 늘렸다. 고객센터 운영 시간이 확대되면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무단 주차 및 불편 관련 민원 대응도 신속하게 처리될 전망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대응 서비스도 한층 더 고도화했다. 빔모빌리티는 상담 편의성 향상을 위해 빔모빌리티 공식 카카오톡 채널 내 24시간 상시 안내가 가능한 카카오 챗봇 서비스를 구축, 고객 문의 사항을 실시간 접수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 챗봇 채널을 통해 요금 및 결제 관련 문의부터 주행 중 발생한 문제 접수, 사고 발생에 대한 구호조치 및 사후 보험 절차에 관한 내용까지 실시간 문의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빔모빌리티는 공유킥보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안전 주행 교육을 한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 내 ‘이렇게 이용하세요’ 탭을 통해 안전한 PM 이용 수칙 및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이용자들의 퍼스널 모빌리티 경험담과 이야기를 인터뷰로 담은 뉴스레터 ‘빔피플: 빔을 타는 사람들’ 콘텐츠를 발간, 실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빔모빌리티 서비스 개선 및 상품 개발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빔모빌리티는 서비스 운영에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일상권이라는 관점에서 더욱 밀접하게 사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서비스를 선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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