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뉴스 캡처)
꽁냥이 챌린지는 2021년 12월 27일 MBN 보도 내용을 활용한 밈에서 나왔다. 당시 서울 한강이 얼어 그 위로 고양이가 걸어가는 장면을 보도했는데, 당시 기자가 전한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라는 멘트가 화제가 된 것이다. 스케치 영상과 일치하는 보도 멘트는 2년이 지나 뜻밖의 이슈가 되고 있다.
해당 멘트를 줄여 ‘꽁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에 박자와 음악을 입히면서 새로운 챌린지로 급부상했다.
10초 내외로 반복되는 음악에 맞춰 율동 같은 안무를 추는 이 챌린지는 안무 연습이 동반되는 여타 음악 챌린지보다 단순하다는 장점을 들어 연예인들도 유행에 합류했다.
그룹 라이즈 원빈, 에스파 카리나, 크래비티, BAE173, NCT WISH 등이 참여했으며, 츄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에 올린 ‘꽁냥이’ 챌린지 숏츠가 19일 현재 약 332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출처=츄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