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저속착즙기술을 탑재한 신제품 착즙기 ‘H420’을 11일 GS홈쇼핑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휴롬은 ‘2023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을 받은 멀티 스크루에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울템 소재를 적용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울템 소재는 유아용 식기에 사용되는 소재로 광범위한 온도에 견딜 수 있다. 항공기에 사용되는 열가소성 특수소재로 고강도와 고탄력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여기다 휴롬만의 저속착즙기술로 채소·과일을 천천히 눌러 짜 열 발생과 공기 접촉을 최소화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지름 165mm의 메가 호퍼를 적용해 채소·과일을 통째로 넣을 수 있고, 오토 커팅 기술로 착즙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재료를 절삭해 따로 재료를 손질하지 않아도 된다. 제품 앞면에는 주스 챔버가 적용돼 착즙 시 주스가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척도 메가 호퍼, 드럼, 멀티 스크루 등 단 3가지 부품만을 분리해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된다.
휴롬은 방송 중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비롯해 구매자 전원에게 요아이 핸드바 스마트 체성분 체중계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4명에게 휴롬 음식물처리기를 추가 경품으로 제공한다. 포토 상품평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휴롬 간이정수기를 증정하는 등 런칭 기념 혜택을 마련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H420은 휴롬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많은 분이 일상 속에서 채소·과일 섭취 습관을 쉽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