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i-ONE Bank' 개인·기업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앱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 고객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기업은행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인증 평가에서 대체 텍스트 활용, 초점 위치 등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18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인증 결과로 장애인과 고령자 개인이 은행의 모바일 채널에 더 쉽게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금융취약계층의 모바일 앱 접근성 편의를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측면에서도 사회적 역할을 고려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