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름 SNS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 남자친구가 그 상태를 알렸다.
27일 아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도 기도한다”라고 알렸다.
A씨는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들은 하지 말아달라. 적당히 좀 해달라”라며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전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친구와 재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최근에는 전남편의 아동학대 및 자신 역시 가정폭력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에는 누군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금전 갈취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5일에는 가정폭력 증거라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