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카메라 기반 영상감시 플랫폼 기업 트루엔이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에서 인공지능(AI)기능을 보유한 AI카메라 TA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루엔이 선보인 AI카메라는 AI 시스템온칩(SoC) 기업 헤일로(Hailo)와 공동개발을 통해 진행됐다.
비디오처리 및 분석을 지원하는 최적화된 고성능 AI SoC에 트루엔의 AI기술력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인공지능(AI) 기능과 높은 정확성 및 강력한 보안을 지원하는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트루엔 AI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최적의 객체를 인식하는 '스마트샷' 기능과 싸움∙쓰러짐∙배회∙밀집 등을 인식하는 행동분석기능, 차량번호인식∙차량속도감지 등 차량안전 감시기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인공지능(AI)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TA 시리즈는 SoC 성능을 바탕으로 인식 거리 및 동시 인식 객체 수가 기존 제품대비 최대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다수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객체인식과 자동번호판 인식(ANPR) 등 인공지능 기능을 동시에 실행하는 차량감시시스템이 가능하다.
트루엔 관계자는 "하이엔드 온 디바이스 AI IP 카메라 출시를 통해 완벽하고 확장 가능한 온디바이스 AI솔루션 제품을 제공함으로 인공지능(AI) 영상감시 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