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00포인트(0.71%) 오른 2685.8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 홀로 224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06억 원, 8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3.20원(0.24%) 오른 1333.70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1개 종목은 현대차(-0.41%)를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었다. SK하이닉스(1.92%), LG에너지솔루션(2.26%), 삼성바이오로직스(4.00%), 기아(2.40%), POSCO홀딩스(1.03%), LG화학(2.09%) 등은 큰 폭 올랐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8.75%), 한화오션(7.78%), 두산로보틱스(6.77%), LS(6.24%) 등이 강세를, LS(-5.58%), 삼성카드(-3.10%), LG전자(-2.83%), KB금융(-2.36%), 한국전력(-2.2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4.02포인트(1.59%) 오른 894.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2496억 원어치를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613억 원, 108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툴젠(29.86%), 에코프로에이치엔(26.08%), 에스티팜(24.10%), 위메이드(23.67%) 등이 강세를, 하나마이크론(-3.61%), HLB테라퓨틱스(-3.26%), 하림지주(-2.04%), 디어유(-1.85%) 등이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