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는 축의금도 ‘2’…서유리 “강제로 22만 원”

입력 2024-03-18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홍진호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홍진호 인스타그램 캡처)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2’ 축의금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진호는 1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10살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3년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진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홍진호 유부남 되신 날, 축의금 사실 조금만 하려고 했는데 축의금 테이블 앞에서 신랑한테 딱 걸려서 22만 원 했다, 강제로”라는 글을 올렸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현역 시절 계속해서 2위를 차지하며 ‘2의 징크스’ 대명사가 됐다. 그러나 이후 숫자 2를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만들며 인기를 끌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축의금도 ‘2’에 맞추게 했다는 서유리의 게시글에 많은 이들이 댓글을 두 번씩 달며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됐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흔쾌히 사회를 맡아준 (황)제성이와 축가를 해준 존 박 너무 고맙고 옛 프로게이머 동료들, 포커 쪽 많은 지인과 군대 동기들, 그리고 기대도 못 했던 ‘런닝맨’ 형, 동생분들과 ‘배성재의 텐’ 가족들, (김)희철이, 넉스, (서)출구, 김광진 선배님, 한이, 혜린 기타 등등 많은 방송 동료들과 관계자분들”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70,000
    • +5.16%
    • 이더리움
    • 4,450,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3.19%
    • 리플
    • 828
    • +4.02%
    • 솔라나
    • 291,100
    • +2.97%
    • 에이다
    • 829
    • +4.41%
    • 이오스
    • 805
    • +11.65%
    • 트론
    • 232
    • +2.65%
    • 스텔라루멘
    • 156
    • +6.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5.38%
    • 체인링크
    • 19,850
    • -0.05%
    • 샌드박스
    • 421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