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나마카세 초밥 키트. (사진제공=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속 스몰럭셔리(작은 사치) 트렌드를 공략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1인용 초밥 오마카세 세트 ‘나마카세(나에게 맡기는 오마카세) 초밥키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소비 패턴이 양극화되면서 스몰럭셔리 수요에도 주목하고 이색 차별화 상품 나마카세 초밥키트를 기획했다.
나마카세 연어초밥키트와 나마카세 광어초밥키트는 모두 저온숙성 방식의 숙성 회로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해 회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진공포장 방식으로 횟감의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제조했으며, 초밥에 싸기 알맞은 크기의 회 10점과 함께 밥에 뿌리는 초대리, 와사비와 초밥을 찍어 먹는 간장까지 모두 동봉했다.
나마카세 초밥키트에는 초밥 제조법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했다.
나마카세 연어초밥키트와 나마카세 광어초밥키트의 가격은 각각 1만4900원, 1만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