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재희SNS)
배우 재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반박했다.
28일 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며 최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재희는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남부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두 사람은 6년 동안 함께 일한 사이로, 지난해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겠다며 A씨에게 6천만 원을 빌려 갔으나 이를 갚지 않고 연락이 끊겼다. 이에 A씨는 재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도 제기한 상태.
그러나 재희는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라며 진실을 알리겠다는 상반되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재희는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최근에는 요리 유튜버를 비롯해 연기학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