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남녀 20.2%는 편안한 수면을 위해 각방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오가 2030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후 각방’ 관련 설문조사를 했다.
배우자와의 현재 수면 환경 형태는 ‘한 방에 침대 1개(66.4%)’, ‘각방(20.2%)’, ‘한 방에 침대 2개(12%)’ 순으로 조사됐다.
각방을 쓰는 이유는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32.4%)가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육아 때문에’(23.3%), ‘생활 패턴이 달라서’, 배우자의 잠버릇이 심해서’, 선호하는 수면 환경이 달라서’(각 11.4%) 등 이었다.
결혼 후 각방 사용 만족도는 ‘만족’ 69.3%, ‘보통’ 24.8%, ‘불만족’ 6%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만족도가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