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정부가 추진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라온피플은 AI비전 검사 솔루션과 함께 AI플랫폼 서비스 그리고 제조 및 물류, 유통, 의료 등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골프 스윙분석 솔루션(스윙캠)과 AI피부분석 솔루션(AIMIMO) 등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라온피플은 AI플랫폼 ‘이지 플래넷(EZ Planet)’을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AI학습모델 배포까지 머신러닝 전체 영역을 쉽게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계학습작업(MLOps)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AI비전검사 소프트웨어는 생성형 AI모델이 적용돼 AI데이터 학습에 최적화된 NAVI AI Pro제공으로 수요 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될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골프레슨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초고속 고화질 스윙분석 솔루션(스윙캠),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부분석을 통해 매장 및 고객까지 원스탑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 등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AI 바우처 수요 기업들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도입으로 연구 및 생산 편의성이 증대되고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에 업무 효율성까지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