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비법 공개한 ‘나솔 10기’ 정숙 “아파트 투자 대박난 것이 시작”

입력 2024-02-07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강심장 VS’ 캡처)
▲(출처=SBS ‘강심장 VS’ 캡처)
80억 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나는 솔로’ 10기 화제의 인물이었던 최명은(정숙)이 출연했다. 최명은은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자신의 재산 상태 및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최명은은 “자산이 많이 불었다”며 ‘나는 솔로’ 방송 출연 당시에는 50억 자산가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80억 자산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 중이며 4채의 집과 1채의 건물, 땅 8개를 보유하고 있다.

80억에 이르는 재력의 비결로는 ‘투자’를 손꼽았다. 최명은은 “산업체 고등학교를 나와 17살 때부터 돈을 벌었다. 일찍부터 모아 놓은 돈을 25세 때 아파트에 투자했는데 그게 시작이었다”며 “점쟁이도 남편 복은 없어도 돈복은 있다고 하더라. 건물을 사거나 땅을 사면 대박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최명은은 인테리어 능력 역시 자산가가 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최명은은 “허름한 집을 사서 리모델링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엄마들이 필요한 디자인을 하면 잘 나간다. 경매로 1억 4000만 원에 사고, 인테리어 해 4억 원에 판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명은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처럼 ‘돈 빌려 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돈을) 안 빌려준다고 차에 계란, 밀가루를 던지고 라카칠도 했다”며 자산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SBS ‘강심장VS’는 강심장의 세 번째 시리즈로 특정한 주제의 두 의견을 두고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출처=SBS ‘강심장 VS’ 캡처)
▲(출처=SBS ‘강심장 VS’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49,000
    • +2.18%
    • 이더리움
    • 4,356,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594,500
    • -0.92%
    • 리플
    • 801
    • -2.2%
    • 솔라나
    • 286,200
    • -1.07%
    • 에이다
    • 792
    • -1.49%
    • 이오스
    • 772
    • +5.46%
    • 트론
    • 230
    • +1.77%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400
    • +0.43%
    • 체인링크
    • 19,250
    • -4.09%
    • 샌드박스
    • 402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