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과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5일 경기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한국천문연구원과 ‘천문우주분야 관련 포괄적 상호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진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장과 박영득 천문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천문연구원은 △우주 관측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 △공동장비 활용 등 상호협력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천문ㆍ우주ㆍ국방 분야의 임무 기획과 시스템 개발 등도 공동 추진한다.
박 천문연구원장은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 관측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민관기술협력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