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테크놀러지, 건축가 양진석 교수와 ‘건축 설계 NFT' 비즈니스 계약

입력 2024-02-05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유테크놀러지는 2일 건축가 양진석 교수(사진 오른 쪽)와 ‘건축 설계 NFT'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비유테크놀로지)
▲비유테크놀러지는 2일 건축가 양진석 교수(사진 오른 쪽)와 ‘건축 설계 NFT'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비유테크놀로지)

웹(WEB) 3.0 기업 비유테크놀로지가 2일 서울 용산구 와이그룹 회의실에서 건축가 양진석 교수와 '건축 설계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약은 양진석 교수가 디자인한 건축 설계 작품의 NFT 전환을 모색하고 비유테크놀러지 블록체인 솔루션 및 인프라를 활용한 ‘NFT 발행⸳관리’ 및 2차 거래를 위한 ‘마켓 플랫폼 구축’ 등을 목표로 체결됐다.

계약에 따라 비유테크놀러지는 NFT 발행 관리를 위한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지원하게 됐으며, 양 교수는 NFT 발행을 위한 기초 자산을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FT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브랜드 홍보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NFT 플랫폼과 마켓플레이스의 보안 체계 강화를 추진해 거래 안전성 확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건축설계 지적재산권 보전 △디지털 자산 NFT발행 및 유통 확대 △투명한 소유권 관리 및 거래 촉진 △서비스 확장 및 글로벌시장 진출 등을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유테크놀러지는 이번 계약에 따라 건축가가 생산한 지적 재산권 및 설계 가치가 '디지털 자산'으로 재창조되는 ‘건축 설계 NFT’가 출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넓은 인프라를 보유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시장 경쟁력이 대폭 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진석 교수와의 건축 설계 NFT 프로젝트가 새로운 디지털 아트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은 다양한 분야의 소유권 관리와 투명한 거래 환경 제공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진석 교수는 용평 포레스트레지던스,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설해원, 유원재 등 다수의 VIP급 건축물을 설계했다”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예술품을 접목한 건축 설계가 NFT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40,000
    • +5.71%
    • 이더리움
    • 4,473,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13.67%
    • 리플
    • 827
    • +4.55%
    • 솔라나
    • 294,400
    • +6.09%
    • 에이다
    • 841
    • +17.46%
    • 이오스
    • 809
    • +19.5%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3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12.37%
    • 체인링크
    • 20,160
    • +4.89%
    • 샌드박스
    • 413
    • +8.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