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모든 시장이 수요 둔화 아냐…북미 전기차 성장률 50% 이상 성장”

입력 2024-01-30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I CI.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 CI.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는 30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든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북미의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한 수요로 전년 대비 연간 50% 이상의 전기차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시장은 단기적으로 성장세 둔화를 예상하지만, 2025년부터 친환경 관련 규제 강화가 예정된 만큼, 올 하반기부터는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수요 둔화하는 상황이지만 프리미엄 모델향을 통한 신규 공급, 매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75,000
    • +2.77%
    • 이더리움
    • 4,357,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0.17%
    • 리플
    • 800
    • -1.48%
    • 솔라나
    • 287,200
    • +0.42%
    • 에이다
    • 795
    • +0.38%
    • 이오스
    • 770
    • +5.77%
    • 트론
    • 228
    • +0.44%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550
    • -0.43%
    • 체인링크
    • 19,110
    • -4.69%
    • 샌드박스
    • 398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