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역내외 매수세에 상승압력 우위 속 네고 물량에 상쇄…1330원선 후반 전망”

입력 2024-01-29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01-29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30원선 후반에서 등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9일 “강보합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도, 역내외 매수세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네고 물량에 대부분 상쇄돼 1330원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33~1342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지준율 인하 약발이 떨어져 홍콩증시가 다시 하락했고, 인텔 주가 급락으로 나스닥 지수도 하락하면서 코스피도 외국인 자금 유입 둔화로 하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또한 PCE 발표 이후 3월, 6월 인하 프라이싱이 소폭 줄어들면서 달러가 반등, 아시아 증시 부진과 더불어 역내외 롱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는 상단을 무겁게 만드는 요인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1340원 단기고점을 확인하면서 1330원 후반부터는 수출업체의 공격적인 고점매도 대응이 확인했다”며 “오늘도 장중 환율이 상승할 경우 월말 네고가 소화될 확률이 높으며 장중 추가 상승을 억제하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55,000
    • +3.82%
    • 이더리움
    • 4,438,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1.76%
    • 리플
    • 816
    • +0.49%
    • 솔라나
    • 295,300
    • +3.4%
    • 에이다
    • 816
    • +1.12%
    • 이오스
    • 779
    • +5.56%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71%
    • 체인링크
    • 19,500
    • -3.37%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