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4억3000만 원에 도장 찍었다…삼성, 2024시즌 연봉 계약 완료

입력 2024-01-25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에이스 원태인(24)이 2024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25일 삼성 구단은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투수 원태인은 기존 3억5000만 원에서 22.9% 인상된 4억3000만 원에 사인했다. 이는 자유계약선수(FA)와 비 FA 다년계약 선수를 제외한 이번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최고액에 해당한다.

원태인이 삼성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난 건 2021년이다. 그해 26경기에서 14승 7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지난해에도 26경기에 등판해 150이닝을 소화, 7승 7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홈런 12개를 때리는 등 잠재력을 입증한 내야수 이재현은 기존 6000만 원에서 133.3% 인상된 1억4000만 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한 류지혁은 기존 1억 5500만 원에서 2억 원,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김현준은 1억4000만 원, 김성윤이 1억 원에 계약해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62,000
    • +6.27%
    • 이더리움
    • 4,482,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4.16%
    • 리플
    • 830
    • +4.53%
    • 솔라나
    • 294,200
    • +5.75%
    • 에이다
    • 838
    • +16.55%
    • 이오스
    • 813
    • +19.73%
    • 트론
    • 230
    • +2.22%
    • 스텔라루멘
    • 154
    • +6.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13.24%
    • 체인링크
    • 20,140
    • +4.9%
    • 샌드박스
    • 413
    • +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