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표지석 모습. (신태현 기자 holjjak@)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회원사들에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명절 선물 우리 농축수산물 보내기, 비품 등 선구매ㆍ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이 회원사에 협조 요청한 주요 사항은 △중소기업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설 명절 선물 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 △설 연휴 전후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독려 및 국내 여행 장려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공연ㆍ예술행사 참석 독려 △비품ㆍ소모품 선구매, 행사 조기 계약 및 선지급을 포함한 선결제ㆍ선구매 촉진 등이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경기 부진과 고물가ㆍ고금리로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이 내수 진작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